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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4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추진방향과 시사점

2014.10.07 09:09:28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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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추진방향과 시사점

 

 

장재영(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 들어가며

 

     ○ 서울시는 2001년을 지나면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안교육과 함께 복지적인 측면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

    

     ○ 20125월에 학교밖청소년종합지원대책을 이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서울시대안교육센터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확대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발전 시도하였으며 20145월에 제정되어 내년에 시행될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도 함께 대책을 수립하는 단계

    

    ○ 또한 서울시는 오는 1015일에, 학교를 이탈하는 청소년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종합지원대책을 다시금 발표 예정

 

    ○ 이처럼 지난 15여년에 걸쳐 서울시에 도시형 대안교육이 이루어지면서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과 변화가 꾸준히 이루어짐

 

.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시사점

 

1.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 청소년은 문제가 아니라 자원

⇒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발생 후 교정복귀프레임의 접근에서 적극적 발굴성장 지원프레임으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 지난 2013년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서울 도시형 대안학교 학생 실태조사에서 대안학교 선생님들, 학교에서의 배움과 친구와의 관계, 학교 환경 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 진행 중인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백서에서는 대안학교 근무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근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터 청소년들의 진로욕구가 높게 나타남

법무법인 유한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위한 MOU 체결

상명대학교와 청소년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연간 계획수립, 미래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 추진, 학교 밖 청소년 대학탐방)

‧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뉴스레터 제작, 센터 및 학교 밖 배움터 방문의 날 시행(2014 학교밖공동체아웃팅 대안학교탐방기 추진)

 

2. 배움터가 지역 사회 소통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전기 마련


      ○ 지역이 학교다

⇒        지역사회를 거주 공간에서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를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모범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의 허브로서 학교 밖 배움터의 위상 정립

‧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청소년인턴십의 확대

(      2014년 강동구 지역기반 인턴십 사례)

 ‧ 해외의 대안교육 시스템(. BIG PICTURE LEARNING)등의 소개와 토의

 

3.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

 

      ○ 뒤섞고 뒤집고 연결하자

⇒        정형화되고 구조화되어 있는 상담, 교육프로그램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통섭적이고 창조적인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대안학교 교사 양성과정

         공교육 교사 직무연수

‧  학교 밖 청소년 연구(학교 밖 청소년 백서) 및 실태조사, 관련 주제 심포지엄(토론회) 개최


4. 교육 사각지대, 다양한 유형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대안교육의 기회확대

 

      ○  공교육 부적응, 저소득, 장애, 다문화, 새터민 등 전원(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포괄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소외 청소년들에게

         ‧  대안교육의 기회 제공하여 교육 양극화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수행

‧         ‧ 비진학 청소년 지원확대(청소년 창업교육, 멘토와의 여행)

‧           징검다리 거점공간 보호처분청소년연계지도계획 추진

 

5. 거점공간 확대 등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선택지의 다양화

      

     ○ 어디에서나 배움은 지속된다 접근 공간이 쉼터, 상담기관 등으로 제한되어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프로그램의 장점을 결합한 학습거점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탈학교 이후 진입할 수 있는 배움터의 선택지를 넓혀줌

  ‧  학교 밖 배움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책 등 현안 협의, 재정 지원

  ‧  학교 밖 배움터 무상급식 지원 시행으로 교육기본권 보장

‧         학교 밖 배움터의 확대로 다양한 배움의 선택을 제공

(           ( 2014. 현재 31개 비인가 대안학교, 7개 징검다리 학습거점공간)

    

     ○ 위와 같은 사업과 방향을 토대로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해서 수시로 민관협의(TF구성)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추진 

(      ( 시장간담회, 무상급식, 학교밖청소년종합지원대책수립, 청책공청회준비관련)

    ○ 최근 몇 년간 집중적으로 청소년교육과 연구분야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만들어 내려는 많은 사업이 진행되었음. 그럼에도 이것이 대안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결과물은 쉽게 나오지 않고 있음. 그것은 모든 청소년이 그러하듯 성장과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

 

. 기타 시사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교육부, 여성가족부, 지자체 등)

  ‧ 중복된 업무보다, 각 기관별 특화된 사업 추진 필요

  ‧ 학교 밖 청소년 실태파악을 위한 공동 협력 필요

 

    ○ 각 지자체의 정책 가운데 사회복지 사업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따라서 이 과정에서 학령기 청소년에 대한 조사가 함께 포함되어 이루어지고 학업중단 또는 비진학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가 된다면 좀 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더 잘 발굴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