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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IDEC 참가 보고회” 를 마치고

작성자관리자

날짜2006-09-11 15:00:00

조회수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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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덱 영상 스케치 (꿈꾸는아이들의학교 김은임)
올해의 아이덱, 과거의 아이덱, 다음의 아이덱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만들...

 


“2006 IDEC 참가 보고회” 를 마치고


-일시 : 2006년 8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7시


-장소 : 성미산학교 다목적실


김은임 (꿈꾸는아이들의학교 길잡이교사)


 


1. 아이덱 영상 스케치 (꿈꾸는아이들의학교 김은임)
올해의 아이덱, 과거의 아이덱, 다음의 아이덱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아이덱의 상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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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들 발언대(성미산&산어린이학교 아이들)
 아이덱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소견발표. 다른 문화에 대한 경험으로 낯설고 어려웠지만 낯설음이 새로움으로 다가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영어 중심의 문화로 소통하기와 좋은 강의를 듣기에 불편하고 힘들었다는 의견. 그래서인지 초등과정의 아이들에겐 다소 무리가 있는 여행학습으로 다가왔고 중등과정의 아이들에겐 인상깊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는 생각들이 나누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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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덱에서 만난 사람들(성미산 학교 박혜린)
개인적인 생각이 중심이 된 아이덱에 대한 인상과 교사로서 가질 수 있었던 고민, 해답의 발견을 잘 정리해낸 시간. 짧은 시간동안 만난 강사들을 통해서도 배움을 즐겁게 여기는 교사는 성장을 찾아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표 원고를 완성하면서 스스로 학습되어졌을 생각의 깊이는 사뭇 진지했고 옆에서 지켜본 동료교사로서 폭넓고 깊이있는 사고의 과정이 감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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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ocus reports(산어린이학교 조봉호)
아이덱에 참여한 아이들의 인솔자로,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교장으로, 젊은 대안학교 교사들 틈에서 깊은 연륜을 지니고서도 목소리를 내는 일이 무척 조심스러우시다는 산어린이학교의 교장선생님. 아이덱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오래된 교사’의 보편적인 모습들에 위로를 얻으셨고 학교의 방향에 대한 다음을 내다볼 수 있는 계기를 얻고 돌아오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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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orea 세션 발표 내용 소개(성미산학교 황윤호성)
 늘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길 원하고 그 아이들의 모습으로 감동을 얻기를 원하는 황윤호성 선생님은 성미산 아이들의 코리아세션을 통한 발표로 ‘이런 일이 가능할까?’ 에서 ‘이럴 때 하면 가능해진다!’를 가슴 벅차게 안고 돌아왔다고 한다. 아이들의 모습이 곧 교사의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일까. 보다 힘차게 들리는 선생님의 발표 목소리는 아이들의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고 교사를 향해 두터운 믿음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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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문학교 스케치(용산도시속작은학교 최경미)
 시드니에서 방문했던 학교 현장 두 군데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외 교육현장이 갖고 있는 어려움과 원인을 제시하고 나름대로 알토란 같은 대안을 고민해 정리한 시간.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 사례들 속에서도 현재 대두되고 있는 갈등과 고민의 과제들은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은 세계 교육의 흐름에 같이하고 있는 방향들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국경을 넘는 연대를 통하여 함께 새 길을 모색해 보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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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질의응답 & 2009 IDEC 제안(런던대학교 박사과정 하태욱) / 사회 (산어린이학교 곽영선)
 민주교육협의회를 통해 모인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국의 대안학교에 보이는 관심, 그리고 대안교육 십년을 돌아보는 오늘을 들여다 볼 때 2009년을 바라보고 아이덱을 개최해 보는 것에 대한 제안이 오갔다. 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다음에 대한 이슈들을 이곳에서 펼쳐보자는 도전은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찾아가는 길찾기 모색의 시작이 될 것이다. 수년전부터 한동안 혼자서 아이덱을 꾸준히 참여해 왔던 하태욱 선생님은 2004 인도 아이덱, 2006 시드니 아이덱을 계기로 세계인들이 한국에 모여 펼치는 교육적 상상들을 기대하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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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외에 다음 아이덱을 기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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